2013 넥센전 미니들의 출전기! R60S ALL4 1대, R56S 1대, R56S LCI 1대, R56SD 1대 참가

2013년 첫 레이싱 대회가 지난주 영암에서 1전이 치루어 졌습니다.

첫 대회인 만큼 엄청나게 많은 차량들이 모였습니다.

 

 

 

 거의 400대 가까이 출전 하였습니다. 주차장 넓고 좋네요^^

 

 국산차량들틈에 늠름한 미니들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미니로 나갈수 있는 최고버젼에 출전 하는 차량 입니다. 엔페라R 200에 출전 하였습니다.

 

 도색비만 80만원인 엥그리버드 헬멧 입니다.

 

 지붕에 달린 이녀석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것때문에 한 0.5초 바람저항을 받지 않았을까요^^

이것만 없었으면~~~~~~

 

 피트인 준비중인 미니 컨트리맨 입니다.

 

 

 미니 컨트리맨은 왼쪽 뒷편에 포지션 하였습니다.

 

 레이싱 경기장에서는 사고수리도 직접 손으로 쓱싹 폅니다^^ 일단 움직일수 있도록

 

 한겨울 준비하였지만 사고나 엔진트러블로 리타이어 하는 차량도 많이 있습니다.

 

 입상차량만 다이나모 검차를 합니다. 제한된 마력을 넘으면 실격 처리 됩니다.

 

 R56S LCI 드라이버분은 시상식에 올라가는지도 모르고 파카를 입고 있었습니다^^

 

 이 클래스는 모두 파카~~~ 레이싱 선수인지 파카 협찬사 인지^^

4위 또한 미니 오너분입니다. 단상을 하나 더 만들어야 하는데~~~~~

 

미니만 유일하게 가솔린 차량이었습니다. 배기량 1.6 이구요.  타 차량들은 2.9엔진 2.7엔진 2.0엔진  모두 디젤 엔진입니다.

토크가 미니에 비해 2배정도 높고 마력은 40-50휠마력 정도 높습니다.

그러나 미니의 무게중심과 엄청난 핸들링 덕분에 모자라는 출력으로도 많은 추월이 가능 하였습니다.

 

 

 

예선전에서 가장 빠른랩타임이 8위에 불과한 차량이 2위까지 치고 올라간다는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미니 이외에 누구도 하지 못한 기록 입니다.

 

다음전은 더 어려울 전망 입니다.

 

바람이 엄청난날 자원봉사 하신 미니 오너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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