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반곡지. 사진찍기 좋다고 소문난곳! 사진만 찍기 좋더라. 놀때가 없어 ㅠㅠ

 

휴일 되면 좀 쉬고 싶다. 괜시리 눈치가 보여 오후에 겨 나간다.

원래 눈치도 안보는데 늙었나 보다. 여성 호르몬이 팍팍 튀어 나오네 젠장

 

목적은 경산에 한우 먹으러 갈려구 경산 근처로 열나게 찾았다.

쩝 또 한우가 생각 나네. 믿든지 말든지 최근 한우중 가장 맛있었는 한우집 볼려면    여기를 클릭    

 

 

경산 반곡지.  티맵 눌러서 찾아 가니 대구에서 40키로 정도. 대구 북구에서. 시내로 가면 25키로 정도.

난 시내길을 싫어한다. 고속도로 올려서 2XX Km은 밟아 조야^^ 우쨌든 20분정도면 가더라.

 

 

 입구에 정자가 하나 있다. 올라갈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 우측은 공사하는 현장인데 주차장으로 활용.

여기서 잘 선택해야 한다. 정자지나서 우측으로 대부분 가는데 호스 한바퀴 돌려면 산행 해야 한다. 어린이가 있다면 좀 마이 빡세다.

좌측으로 한바퀴 돌려 보기를 권장 합니다^^

 

 사진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풍경이다. 물도 적당히 더러버서 반사도 잘되고^^ 사진 찍는 사람 엄청 많아요.

낚시 하는 사람 간간히 있는데 절대 낚시 안되겠더라.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인터넷 검색해서 오는 사람 엄청 많음

 

 

 지금 딱 적당한 날씨인데 좀더 지나면 더울듯. 나무는 많아서 그늘이 많은데 그늘밑은 자리가 없다 ㅠㅠ

저거 보러 새벽에 가기는 좀 그렇고. 연인들끼리 많이 오더라. 이제 사귄지 얼마 안된 ㅎㅎㅎ. 이때는 아무데나 있어도 좋지 ^^

 

 

 

 

 

 

 

 멀리보이는 산위에 텃밭이 있다. 왼쪽으로 가다보면 올라가는길 나온다. 올라가기 귀챦아 나는 안 올라갔다. 내려 오는 사람들한테

뭐 있냐고 물으니 그냥 밭이란다 ㅎㅎㅎㅎ

 

 구경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시에서 시설 투자를 한것인지 나름 신경써서 다리도 만들어 두고 했더라. 딱 30분에서 한시간 볼거리는 되더라. 개인적으로 사진 좋아 하는사람들은 가볼만 하겠더라.

 

 

도로공사 한다고 붙어 있는데 아직 파헤치진 않았음. 이 저수지 나무들이 참 볼만함

 

입장료는 없다 ㅎㅎㅎ. 

연인분들 가보시면 괜챦을듯. 아니면 인물 되는 사람들 사진 찍으로 가든지^^

 

여기 가서 목표한 시간을 못 때워서 나는 또 검색질을 ~~~~~~~~  

반곡지 찾아 가는길 -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544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