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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ng/자동차의 이해

터보차량의 필수품 인터쿨러! 인터쿨러의 역활을 알아보자!

ecu 2014. 6. 7. 18:54

 

터보 인터쿨러! 인터쿨러! 많이 들어본 이야기 입니다. 차를 잘 몰라도 터보차 라면 막 튀어 나가는줄 일반적으로 생각들 하십니다.

터보 부터 시작 할려면 너무 길어지니 인터쿨러에 대한것만 올립니다.

 

인터쿨러의 정의   http://terms.naver.com/entry.nhn?categoryId=369&docId=1658379&cid=369

흡기 공기를 냉각하는 장치를 말한다.
터빈은 공기를 압축할 때 생기는 열 때문에 애써 가압한 공기 밀도가 희박해진다.
이 때문에 기온이 높은 여름철 등에는 충전 효율이 나빠져 일 년 평균 설정을 할 수 없다.
인터쿨러는 컴프레서로 가압한 공기를 냉각하여 공기 밀도를 올리는 냉각기 구실을 한다.
예전에는 레이싱 카에만 쓰였으나, 현재는 일반 승용차에도 쓰인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요렇게 나오네요 ㅎㅎ 

 

 

 그림으로 보시면 이해가 빠를것 입니다. 색상은 공기의 온도 변화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빨간색에 가까울수로 온도가 높고 파란색 일수로 온도가 낮아 지는것 입니다.

터보 차량의 흡입 공기의 흐름 순서

1. 흡입 에어크리너로 대기의 온도와 같은 공기가 차량으로 흡입됩니다.

2. 터빈으로 유입이 되면서 강제 압축 공기로 만들어 집니다. 이 강제 압축공기를 만드는 활을 터빈이 합니다. 터빈은 배개가스로 구동 하기 때문에 항상 높은 열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가 압축이 되면서 온도가 상승 하게 됩니다.

3. 이 뜨거운 공기가 인터쿨러를 지나면서 온도가 내려 가게 됩니다. 일반적인 팬이 없는 인터쿨러 정차상태에서는 냉각효과가 크지 않으면 주행시 인투쿨러가 앞바람을 맞으면서 온도를 급격히 낮추어 줍니다.

4. 냉각된 공기는 연소실로 들어 가게 됩니다.

 

 왼쪽위가 순정인터쿨러 이고 오른쪽 아래가 튜닝용 인터쿨러 입니다. 최근에는 위 처럼 냉각수 라지에타 처럼 크게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코어두께가 작아서 보기와는 다르게 많은 공기를 품지는 못합니다. 튜닝용은 더 빨리 흡입공기의 온도를 낮출수 있도록 두께가 커지면서  내부 코어핀의 재질이 바뀝니다.

 

 순정인터쿨러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시로코r 과 골프r 차량의 인터쿨러 입니다.

 

 튜닝용 대용량 인터쿨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만일 차량을 시합용으로만 사용한다면 인터쿨러 앞에 있는 에어컨 콘덴셔를 제거해 버리면 더욱 큰 냉각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시 에어컨 콘덴셔의 열이 엄청나게 높답니다. 에어컨을 작동하지 않아도 에어컨 콘덴셔에 바람이 1차로 맞고 들어오니 저항이 큽니다.

 

 왼쪽앞이 미니 차량의 순정 인터쿨러 입니다. 오르쪽 위가 마르스 미니 튜닝용 인터쿨러 입니다. 사이즈 차이가 3배 가까이 됩니다. 튜닝용인터쿨러의 경우 인터쿨러 제일 하단부부분은 사진에 보이는 반대편에 5센치가량의 두께의 코어가 더 존재 합니다.

 

 순정인터쿨러 탈거전 모습입니다. 에어컨 콘덴셔 하단의 작은라지에타가 순정 인터쿨러 입니다.

 

 마르스 튜닝용 인터쿨러로 바뀐 모습입니다.

 

 왼쪽 하단이 아우디용 순정 인터쿨러 입니다.  상단이 마르스 튜닝용 아우디 인터쿨러 입니다

 

 순정인터쿨러 탈거전 모습입니다. 그래도 이녀석은 순정 치고는 제접 사이즈가 되네요. 하지만 튜닝용 제품과는 크기나 두께에서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튜닝용 인터쿨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에어컨 콘덴셔앞에 위치해서 냉각효율은 좋습니다.

 

인터쿨러의 종류

인터쿨러는 공냉식과 수냉식이 있습니다. 메이커에서 정품으로 달려 나오는 인터쿨러의 경우 배기량이 높고 차량 가격이 높은 차량들은 순정도 수냉식을 사용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냉각 효율은 수냉식이 시내주행이나 보편적으로 좋으나 고속 주행용은 공냉식과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수냉식으로 개조도 가능 하지만 투자금 대비 이익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므로 순정이 부착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낼것 입니다.

 

인터쿨러 업그레이드시 특징

1. 연소실로 들어가는 공기는 차가울수록 많은 질량의 공기를 넣을수 있습니다. 연비도 올라 가게 됩니다. 인터쿨러 사이즈가 무작정 크질수는 없지만 보기 싫지 않을 정도로 키울수 있다면 알루미늄타잎으로 키우는게 많은 차가운 공기를 엔진에 넣을수 있습니다. 이때 차가운 공기란 차갑다는 의미보다는 터빈에서 바로 나오는 공기 보다 온도가 내려 간다는 의미 입니다. 참고로 터빈은 최고 1000도 가까이 온도가 상승 합니다.

2. 인터쿨러만 키울경우 인터쿨러에를 거쳐서 연소실 까지 가는 거리가 멀어지므로 엔진 응답성이 떨어집니다. 이경우에는 ECU맵핑으로 보정하여서 손실을 최소화 시킬수 있습니다.

3. 특히 여름철 초기 시동후 차는 잘나가나 조금만 온도가 상승하면 안나가거나 미약한 노킹이 나는것을 억제 합니다. 터보 차량에서 흡입 온도가 높으면 노킹이 발생활 위험도가 증대 됩니다. 특히 고급유가 아닌 일반유 사용시 이 느낌은 현저히 커집니다.

4. 아주 단순하지만 마우스 피스를 물고 있는것 처럼 멋집니다.

5. 인터쿨러를 바꾼다고 몇십마력이 상승 하는것은 아닙니다. 나의 최대 마력수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사용 할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6. 인터쿨러라인은 최대한 단거리로 짜는것이 유리 합니다. 괜히 뺑뺑 돌려서 라인이 길어지면 응답성이 극하게 떨어집니다. 이경우 튜닝을 안한것만 못합니다.

7. 인터쿨러의 업그레이드시 더 많은 공기를 더 차갑게 사용이 가능 하므로 좀더 타이트 하게 맵핑이 가능 합니다. 이 경우 맵핑으로 보정해 주면 순정의 응답성에 떨어지지 않는 운동 성능을 보일수 있습니다.

 

터보 차량은 특히나 여름은 열과의 전쟁 입니다.

주행후 자신의 차량의 인터쿨러를 만져 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공기가 지나가는 라인인데도 매우 뜨겁습니다. 인터쿨러의 흡입부와 출입부를 만져 보시면 그차이를 단번에 알수 있을 정도 입니다.

 

모든 인터쿨러는 마르스 하남점과 마르스 대구점에서 만나 실수 있습니다.

 

시간이 날때 조금씩 자료를 보강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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