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족발 맛집! 엄청나진 않고 가격대비 그냥 저냥, 갈때 없음 대충 하루 물만 ^^

요즘은 학원도 알아 볼겸 계속 설에서 생활중이다. 더버빠진 대구를 피해서 오니 좋긴 하다^^

한동한 뜸했더니 맛집들이 전부 바뀌었다.

 

오늘은 그중에 먹을만한 족발집^^

 

 

일산 장항동 741번지 이다. 바로 건너편 공영주차장 있으니 좋은차는 주차장으로.

1시간에 2000원인가 할거다.

테이블도 거의 다 찼고 밖의 테이블 3개도 거의 매진이다. 오~~~ 졸 기대를 우선하고

 

기본 세팅 찬이다. 재리기 무침도 맛나고 기대 만땅!

 

 

 

 

난 원래 족발에도 청하 먹는데 대부분 막걸리를 먹길래 나도 막걸리로 ^^

 

애미 애비도 몰라본다는 막걸리. 별맛없어서 알아 볼 만큼만 마셨다.

 

때깔은 좋다. 다른집과 다른점은 접시 밑에 숯이 하나 들어가 있다. 계속 따끈하이 물수 있다.

족발을 토치로 살짝 구운거 같다. 맛이 족발이 아닌 훈제 같다.

요건 24900원짜리 족발 대 이다. 보기엔 엄청 많아 보이는데 밑에 뼈뿐이다. 위에 보이는 살이 전부다.

 

미리 주문한 막국수! 소짜 7000원

 

 

총평

1. 일산에서는 먹을만 하다. 전국 족발맛으로 보았을때는 중간정도. 그저 그렇다. 몇일동안 개거지 같은거만 먹어서 그런지 ㅠㅠ

2. 가격은 싸다! 양도 적다 ㅋㅋ

3. 족발이 족발맛이 아니고 훈제 오리 맛이다. 난 족발 묵고 싶다...  ㅠㅠ

4. 엄청 시끄럽다.

 

결론 - 다시 갈일 없을거 같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