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근처 진미 생고기! 북구에서는 최고 괜챦은거 같다.

 

요즘 생고기에 미치가 돌아 댕긴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ㅋㅋㅋ

 

생고기는 뭐라케도 대구가 최고 인듯 하다. 출장이 많아서 다른지방에 가서 한번씩 먹음 진짜 아니올시다다.

일단 고기육질은 둘째치고 장맛이 없다. 아마도 대구의 강한 장맛에 길들여져서 그런거 같다. 중독성 쩌는듯

 

작년말부터 쓸개 담석때문에 개고생 하면서 부터 생고기나 회 종류 주로 날것만 먹는거 같다.

대구에서 괜챦은 생고기집은 거의 대부분 범어동에 모여있다. 그것도 각개 산발로. 한군에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육질이 좋은곳은 대해생고기가 최고 였는듯 하다. 나머지 대구 3대 생고기집이니 헛소리 집어 치우라 캐라.

직접 가서 먹어보니 대부분 개구라 였다.

 

북구에 블로그 보고 괜챦다는데 가보니 전부 고기육질 개판. 그냥 일반적인 송학구이 수준이었다. 이번에도 그냥 속을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놀랐다. 육질 단언컨데 최고였다.

 

지난주 금요일 가고...  어제는 친한 후배랑 갔다. 이녀석 생고기 맛집 많은 범어동 사는데 꼬시가 울동네로 ㅎㅎㅎ

 

 

 촌실방하니 옛날 식당 같다.

 

 가격은 이런 미친 ㅠㅠ 범어동 가격이다. 육질만 좋다면야 ㅎㅎ

 

 육질은 진짜 최고다. 2번 갔는데 두번다 육질이 좋다. 무순 좋아하는데 무순이랑 먹으니 좋다. 내만 먹는듯

 

 꽁짜로 나오는 칼국수. 요거 참 독특한듯 하다. 먹을만 하다. 애들이랑 가면 먹을거 없으면 이거 먹이면 된다 ^^

 

 

 장맛은 일반적임. 맛나는 편이다. 최고는 대해가 최고였는거 같다.

 

 육회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다. 이거 먹을라고 억지로 찾아갈 필요는 없을듯 하다.

 

 탕국도 그냥 일반적인 맛이다. 일반적인 맛은 맛없다는 말이 아니다. 중간이상은 된다는 의미이다.

 

 역시나 일반적인 계란찜

 

 요거는 맛나더라. 엄마들 손맛임. 나는 맛잇었어 ^^

 

 

 

 

이집은 앞으로도 자주 갈듯하다. 집근처에 두고 맨날 범어동 까지 가고.. 제길

그러고 보면 구청 이런데 근처 맛집이 꽤 있는것 같다. 나라일 하시는분들이 입이 쫌 ~~~~  ㅎㅎㅎ

나는 나라일도 안하는데 주디가 왜 이럴까 ㅎㅎ

맨날 생고기만 무면 좋것다. 근데 꼭 술을 먹으니 ...  술 안먹고 생고기 먹을줄 알아야는데.....